레드 비트의 요리, 궁합에 좋은 음식

목 차

 

1. 레드비트의 요리 역사

2. 레드비트 요리와 잘 어울리는 음식

3. 레드비트 요리에 피해야 할 음식

4. 레드비트를 활용한 다양한 인기 레시피

 

 

[레드비트의 요리 역사]

1. 레드비트의 기원과 역사

레드비트는 약 2,000년 전부터 유럽과 지중해 지역에서 재배되어 왔습니다. 처음에는 주로 잎과 뿌리를 식용했으며, 16세기부터 근대적인 식용 비트가 개발되었습니다.

2. 레드비트의 활용과 요리법 발전

레드비트는 색감이 아름답고 영양가가 풍부해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유럽에서는 주로 샐러드, 수프, 피클 등의 요리에 사용되었고, 러시아에서는 보르시 수프의 주재료로 사용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식 트렌드와 함께 레드비트를 활용한 스무디, 주스 등의 음료 레시피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3. 레드비트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효과

레드비트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 등이 풍부한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염증, 혈관 건강, 해독 등의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레드비트는 오랜 역사를 가진 식재료로 다양한 요리법이 발전해 왔으며, 최근에는 건강식 트렌드와 함께 그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레드비트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효과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레드비트 요리와 잘 어울리는 음식]

1. 신선한 과일

오렌지, 자몽, 라임, 레몬 등의 시트러스 과일은 레드비트의 단맛과 잘 어울립니다. 과일의 신선한 산미가 레드비트의 풍미를 돋워줍니다. 허브: 파슬리, 민트, 타라곤 등의 허브는 레드비트 요리에 향긋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2. 채소

시금치, 엔다이브, 양파, 샬롯 등의 채소는 레드비트와 잘 어우러져 건강한 맛을 내줍니다.

3. 치즈

모차렐라 치즈는 레드비트의 단맛과 영양을 보완해 줍니다.

4. 견과류

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는 레드비트 요리에 식감과 고소한 맛을 더해줍니다.

[레드비트 요리에 피해야 할 음식]

1. 지방이 많은 음식

레드비트는 지방간 예방에 도움이 되므로,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술

레드비트는 간 해독 기능이 있는데, 술은 간 건강을 해칠 수 있어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레드비트는 신선한 과일, 허브, 채소 등과 잘 어울리며,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드비트를 활용한 다양한 인기 레시피 ]

[기본 계량 정보]

1큰술(1T) = 15ml 1 Ts = 1 Tbsp = 1테이블스푼 = 1 밥숟가락 수북이

1작은술(1t) = 5ml 1ts = 1 tbsp = 1 티스푼 = 1커피스푼 수북이 1컵(1C) = 200ml

1종이 컵 = 180ml

1. 사과  레드비트 샐러드

[재료]

★사과 1개

★ 비트 1개

[레몬드레싱]

★ 올리브오일 4T

★ 레몬즙 2T

★ 올리고당 1/2T

★ 다진 마늘 1/3T

★ 소금 2꼬집 

★ 후춧가루 1꼬집

[조리순서]

1. 비트와 사과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2. 사과는 0.3cm 간격으로 채 썬다.

3. 비트는 껍질을 깎고 0.3cm 간격으로 채 썬다.

4. 볼에 올리브오일 4T, 레몬즙 2T, 올리고당 1/2T, 다진 마늘 1/3T, 소금 2꼬집, 후춧가루 1꼬집을 넣고 레몬 드레싱을 만들고 비트와 사과를 넣고 골고루 섞으면 사과 비트 샐러드 완성.

2. 레드비트  세콤 달콤 피클

[재료]

★ 무; 큰 무 1/3개 작은 무 1/2개 550g

★ 비트; 450g

★ 오이; 3개

★ 청양고추; 4개

★ 피클링스파이스; 1T

★ 굵은소금; 2T

★ 설탕; 2컵

★ 식초; 2컵

★ 물; 3컵

★ 월계수 잎, 계피

[조리 순서]

1. 오이는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2. 무도 먹기 좋게 깍둑썰기합니다. 크기나 모양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3. 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무와 비슷하게 깍둑 썰어주세요

4. 비트는 색이 진해서 물이 잘 드니까 도마나 접시사용 시 유의해주세요

5. 설탕 2컵 식초 2컵을 넣습니다

6. 물 3컵을 넣습니다

7. 굵은소금 2T을 넣습니다

8. 피클링스파이스 1T(생략가능)을 넣습니다

9. 월계수일, 계피 (생략가능)를 넣습니다

10. 배합초를 끓여주세요 부글부글 끌어 오르면 불을 끕니다.

11. 야채 손질한 것을 냄비 안에 붓고 뚜껑을 닫아요. 뜨거울 때 바로 넣어야 아삭해요

12. 실온에서 6시간 숙성합니다. 중간중간에 뒤적여주면 더 좋아요

13. 6시간~이후에 통에 옮겨 담고 냉장고에 넣으시면 됩니다. 1일 이후부터 먹으시면 됩니다

3. 레드비트 스무디

[재료]

★ 비트 1/4개

★ 바나나 2개

★ 우유 1+1/2컵

[조리순서]

1. 비트와 바나나는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어요.

2. 믹서에 비트, 바나나, 우유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3. 바나나를 넣어 달콤하고 든든해요.

4. 곱게 갈아진 비트스무디입니다.

4. 레드 비트 감자볶음

[재료]

★ 비트 1/2개

★ 감자 2개

★ 양파 1/2개

★ 당근 1/3개

★ 카놀라유 2-3큰술

★ 소금 약간

[조리순서]

1. 감자는 채 썰어서 찬물에 담가서 전분기를 제거합니다.

2. 감자의 물기를 제거하세요.

3. 양파와 당근도 채 썰어줍니다.

4. 비트는 껍질을 벗겨서 채를 썰어줍니다.

5. 끓는 물에 카놀라유 반 큰 술을 넣고 감자채를 넣고 2분간 데쳐줍니다.

6. 감자채를 건져내고 비트채도 같은 방법으로 데쳐줍니다.

7. 데친 감자채와 비트채를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8. 팬을 달군 다음 카놀라유 1큰술을 먼저 넣고 양파를 볶다가 당근채, 감자채, 비트채 순으로 넣고 볶아줍니다. 중간에 카놀라유 1큰술을 더 보충해 가며 볶아줍니다. 미리 데쳤기 때문에 볶는 시간도 단축되고 물에 감자를 헹궈서 전분기가 제거되어서 잘 눌어붙지도 않아요. 그리고 그냥 볶으면 감자가 잘 부서지는데, 부서지지 않아 좋아요.

9. 소금은 위에서 고루 뿌려서 간을 해줍니다. 소금은 두 번에 나눠서 간을 해주면 좋아요. 한 번에 다 넣으면 짤 수 있기 때문에...

10. 통깨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5. A B C주스 (해독 주스)

[재료]

★사과 1개

★ 당근 1개

★ 비트 1/3개

★ 물 200ml

[조리순서]

1. 세척한 사과 1개, 당근 1개, 비트 1/3개를 준비해 주세요. (과일을 손질할 경우에는 혹시 모르는 잔존 농약이 있을 수 있어 꼼꼼하고 깨끗이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킹소다를 주로 이용하는데 물에 5분 정도 담가 흐르는 물에 헹궈주면 웬만한 나쁜 균은 제거할 수 있어요. 베이킹 소다가 없다면 식초로 대신해도 됩니다. 과일을 씻을 경우에는 볼에 물을 받아놓고 그냥 담가놓고 씻기보다는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좋아요.)

2. 당근, 비트, 사과 모두 쉽게 물러지는 과일은 아니다 보니 체에 밭칠 필요가 없고 강한 물살에 씻겨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꼭지가 달린 과일들의 경우 해당 부분에 이물질이 있을 확률이 높아 꼭지 부분을 중심으로 보다 꼼꼼하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3. 당근 손질법 레시피​ ;통째로 넣으면 잘 갈리지 않을 수 있어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4. 손질한 야채와 그리고 물 200ml을 준비했습니다.

그냥 야채만 넣고서 갈아도 괜찮은데요. 너무 질펀한 느낌이라서 분량의 물이나 보리차를 함께 믹서기에 넣고 돌리면 돌리는 데 있어서 수월합니다.

5. 각 가정의 믹서기가 다르지만 저희 집 믹서기는 1분~1분 30초 정도 돌렸을 때 곱게 갈아졌어요.

6. 모든 야채가 붉은색 계열이고 그중에서도 워낙에 비트의 색상 자체가 붉다 보니 갈고 난 후의 색깔은 마치 딸기잼 만들었을 때의 색상과 비슷한데 정확히 말하자면 그보다 더 붉고 진합니다.

 

여느 가정에 따라서 믹서기성능에 따라서 묽기의 농도의 차이가 있어 요구르트처럼 숟가락으로 퍼먹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반 주스처럼 컵에 담아 먹는 사람들도 있어요. 기호에 맞게 먹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만들자마자 바로 먹게 되면 각 재료의 맛이 오롯이 느껴집니다. 물론 채소의 맛들도 함께! 채소의 풋내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만들자마자 바로 먹는 것보다는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먹는 걸 추천합니다. 차갑게 먹으면 확실히 풋내는 줄어들고 각 재료들의 신선한 맛들이 조금 더 살아나거든요.

 

[팁-주의사항]

만약에 만들었는데 너무 묽고 죽 같다면 물의 양을 늘려서 농도를 원하는 만큼 맞추면 됩니다. 물의 양이 늘어난다고 해서 맛이 변하거나 있던 효능이 떨어지지는 않거든요.